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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재개발, 민간이 맡을까 공공이 맡을까... 치열한 눈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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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트로신문 작성일21-02-08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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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troseoul.co.kr/article/20210209500028

흑석재개발 카운트 다운…대형 건설사 '호시탐탐'

[앵커멘트]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9구역 수주전에 대형건설사가 참가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흑석2구역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9구역은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에 이어 삼성물산이 가세해 수주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흑석9구역 내 건물에 현수막을 내걸고 조합원 눈도장 찍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도 흑석9구역 일대에 순차적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석2구역은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이후 12년간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는데요. 현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1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 중 한강변에 자리해 가장 좋은 입지로 통합니다. 현재는 270여 가구에 불과하지만 용도지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돼있는 덕분에 용적률을 450% 이하까지 적용받아 재개발을 마치면 1310가구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추진위에선 정부의 입장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민간 재개발로 선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흑석 2구역은 현재 조합설립 동의율이 70%로, 5%만 더 받으면 조합설립 요건(75%)을 채울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 방향에 대해 검토 중이다. 흑석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사업 방향과 관련해 현재 협의 중에 있다"며 "정부가 추진위 측에서 처음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 준다면 공공재개발로 방향을 잡을 의향은 언제든지 있다"고 전했다.
흑석9구역은 오는 4월 조합장 선출 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5월 조합설립변경인가를 획득하고 코로나19 변수가 없는 한 8월에는 새 시공사 선정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흑석9구역은 흑석동 90 일대 약 9만4000㎡에 아파트 1538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흑석9구역은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넓은 사업지를 보유하고 있어 흑석 뉴타운 내 대장주로 불린다. 조합은 최고 25층·21개동·153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방안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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